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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주식 비대면 원격진료 시스템 도입 및 전망과 종목 분별

by 나잡생 2023. 2. 22.

원격 진료 하는 사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자가격리를 한 적이 있었다. 이때, 비대면 진료를 받으면서 진료의 신속성과 높은 효율성에 많이 놀랐던 적이 있다. 이런 원격의료시스템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도입의 필요성과 그에 따라 변화될 의료체계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원격진료시스템 도입 필요성

한국에서 원격진료시스템은 빠른 고령화사회로의 변화와 도시와 거리가 먼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그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원격으로 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인 원격진료는 특히 코로나19 시기를 경험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원격 의료 시스템 도입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기화되던 코로나시기에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는 꽤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원격진료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보다 강조할 수 있게 된 현상을 마주 하게 된 것이다. 또 다른 도입 배경으로 한국의 제한된 의료 자원에 의한 수도권외 지방 의료자원 불균형 문제를 들 수 있다. 중증외상, 응급, 분만, 소아 등의 필수의료 분야는 의료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단편적인 이유를 들자면 제한된 의대 정원 안에서 의대생들은 이러한 과목에 대한 전공은 기피하고 전문의들은 업무부담에 비해 많은 수입이 발생하는 안과, 피부, 성형으로만 가고자 하기 때문이다. 지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도시 병원에는 소아 진료를 볼 수 있는 의사들이 없어 소아 진료 대란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원격진료는 인구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여 의료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여러 비용적 측면에서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비대면 진료 변화에 따른 전망

비대면 진료가 제도권 안에 들어오게 된다면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원격진료시스템이 본격화된다면 환자의 병력과 관련 정보들의 데이터화로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의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는데 이런 환경이 제공되기 위해서는 차세대 통신 기술의 발전도 함께 도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서비스와 통신의 발달은 적시에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시적 비대면진료를 통해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재진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가 실시되어 왔고, 고령, 만성질환자의 처방지속성 개선 등의 효과를 일부 확인 했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비대면 진료는 지리적으로 먼 곳에 사는 환자들이 병원까지 오는데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여 주게 되면서 의료 접근성 향상 및 대기 시간 단축과 같은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및 응급에 대한 공중 보건 대응 개선되면서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의료 시설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줄 것이다. 지금 세계는 각 국가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맞이하면서 각 산업별로 선제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하며 과학 기술 등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성장은 의료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원격의료는 의료시스템의 일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원격의료서비스가 한국에만 국한된 서비스가 아닌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초입단계의 산업 종목 분별하기

새로운 산업의 초입 단계에서는 종목을 분별하는 일명 옥석 가리기를 잘해야 한다. 코로나19로 한시적 허용된 비대면 진료는 닥터나우, 닥터콜, 솔닥, 굿닥 등과 같은 비대면 진료를 중개하는 플랫폼 탄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소아과 진료대란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서 특히 소아 자녀를 둔 부모 사이에서 온라인으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실질 사람들 관심이 높아질 때 우리는 종목을 잘 판단하며 선택해야 하는데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은 그 이용 숫자가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서비스 거래액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미래 의료는 비대면진료뿐만 아니라 버추얼케어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하는데, 버추얼케어는 AI 솔루까지도 제공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이런 상황들로 볼 때, 우리는 원격의료 서비스에 필요한 AI 반도체, 차세대 통신 기술 산업도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됐던 기업들을 보면 병원 예약 접수를 쉽게 할 수 있게 하는 모바일 서비스 업체 똑닥 지분을 취득한 유비케어, 삼성전자와 협업해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을 운영하고 있는 케어랩스가 있다. 이밖에도 인성정보, 인피니트헬스케어, 제이엘케이 등 주목해 볼만하다. 또한 헬스케어 산업에 전면적으로 힘을 싣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환자의 가상비서 서비스를 개발한 인텔리텍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AI 기술 등을 활용하여 삼성전자의 기기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 원격의료 시장에 뛰어 들 준비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병원 의료용 4K 비디오카메라인 LG 스마트 캠 프로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미국 원격 의료 서비스 기업인 암웰과 파트너십을 맺고 병실 TV를 통해 진찰부터,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비대면 원격 진료 솔루션인 케어포인트 TV 키트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렇게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한 헬스케어 산업은 성장성과 안정성 모두 갖춘 미래먹거리 분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산업임을 확인할 수 있겠다.